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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좋아요/* 건강상식

건강과 다이어트까지 두루 좋은 식품 6가지

© chrisjoelcampbell, 출처 Unsplash

 

안녕하세요. 은광수지입니다.

 

체중을 줄이는 마법의 약은 없습니다만,

영양사인 줄리 업톤 박사는

"식욕을 자연스럽게 다스리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식욕 억제제 역할을 하는 식품들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억제시키며 식탐을 감소시키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방출시키는 몇가지 식품이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생활건강 매체인 '팝슈가닷컴'이 업톤 박사의 조언을

토대로 건강과 다이어트까지 두루 좋은

식품 6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 saracervera, 출처 Unsplash

1. 사과

사과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우르솔릭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항 노화 및 항 당뇨 성분인 우르솔릭산은 지방 연소를 촉진시키고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욕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사과 3개씩을 먹은

여성들은 사과를 먹지 않은 여성에 비해 

10주동안 약 1kg의 체중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suheylburak, 출처 Unsplash

2. 콩

콩이나 완두콩, 렌틸콩, 병아리콩 등 콩류에는 식이섬유와

소화를 느리게 하는 단백질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콩에는 혈당과 탄수화물에 대한 식탐을 억제하는

저혈당지수 식품입니다.

'비만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콩류 약 156g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포만감이 31%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과체중인 사람이 16주동안 콩류 음식을 먹었을 때

약 4.5kg의 체중을 감량했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helloimnik, 출처 Unsplash

3. 계란

단백질이 풍부한 아침식사를 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이는 호르몬 분비가

증가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계란을 아침에 먹으면

하루종일 438칼로리의 열량을 덜 섭취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lpegasu, 출처 Pixabay

4. 그리스식 요거트

8500명의 유럽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당분 함량이 적고

저지방인 유럽식 요거트를 매일 먹는 사람은

1주일에 2번 이하로 먹는 사람들에 비해 과체중과 비만이 될

가능성이 각각 20%와 38% 낮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식 요거트 중에서도 과일이나 당분 등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그리스식 요거트에는 단백질, 칼슘,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풍부해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ashishjha, 출처 Unsplash

5. 망고

망고는 맛도 좋을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은 열대과일입니다.

망고에는 망기페린을 비롯한 생물 활성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있고

망기페린은 복부지방을 감소시키고 혈당수치를 조절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망고를 자주 먹는 사람은 날씬하고 건강한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tiomp, 출처 Unsplash

6. 피스타치오

1온스(약 28g)의 열량이 160~170칼로리로 높지만 몸매를 날씬하게

해주는 견과류입니다.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고 체중조절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견과류의 열량은 신체에 모두 흡수되지 않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건강과 다이어트까지 두루 좋은 식품 6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굶으면서 다이어트 하지 마시고

건강까지 챙기면서 다이어트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