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쟁반막국수 좋아하세요?
지난주 회사사람들과 점심으로 먹었던 쟁반막국수에요~
사실 막국수하면 제일먼저 무엇이 떠오르세요? 전 춘천이 생각이나요~
닭갈비와 막국수는 셋트아닐까요?
급 춘천여행을 떠나고싶어지네요~
추억이 많았던곳인데..막국수얘기하다 삼천포로 빠졌네요ㅋ
다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사실 쟁반막국수는 춘천막국수랑은 많이 틀리죠~
쟁반막국수는 비닐손장갑끼고 손으로 비벼줘야 제맛인데
회사사람들과 함께먹는자리라 차마..손으로 비빌수가 없었네요~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했으면 두손두팔 걷어부쳐서 비벼줬을텐데 아쉽네요~
양념장과 함께 면올리고 무랑같이먹어주면 캬~참 조화로운맛이네요!!언제먹어도
쟁반막국수의 이런맛은 질리지않는거 같아요~
한동안 쉴틈없이 정신못차리고 먹은듯하네요~요즘은 대부분이 그렇듯이
아주 특별한 맛집들은 없는거 같아요~ 워낙에 인터넷에 레시피나 티비에 비법전수를 하는
요리프로그램들이 많아져서 그런거일수도 있겠죠?
먹어봤을때 어느정도 아..이정도면 괜찮네?라는 정도와 음식을 내줄때의 정성만 있으면
된다고생각하는데 이곳이 제 생각의 기준으로치면 70프로 정도는 맛집인거 같아요~^^
30%는 무언가 부족해요 ㅋㅋㅋ근데 모가 부족한지는 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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