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만든요리 잘해먹었던 시절~ 손맛 살아있네?ㅋ
한때는 밖에서 사먹는게 싸고 쉽고 간편하면서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내 입맛에 맞게 해먹는게 싸고편하다는걸 느끼되네요~ 사실 해먹는게 귀찮을때도있지만
매번 사먹게되니깐 어느순간부터 밖에음식들들 물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간단한 무침이나 국같은건 집에서 해먹고있답니다^^
얼마전에 만든 고추장시금치무침인데 맑게무친것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식초랑 설탕물을 끓여서 만든 치킨무에요~고기쌈먹을때나 반찬없을때 이거랑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단점을 식초물을 끓여서 만들어야되는데 온집안에 식초향기가 나요-_-ㅋ
그래서 환기를 잘시킬수있을때 만드는게 좋아요~
이건 티비보고 어라?나도 한번해볼수있겠는데싶어서 만들어봤는데 처음치고는 소스맛도 괜찮고
비쥬얼도 성공적이에요~근데 사실 브로콜리를 너무 오래튀겨서 물컹거리는 느낌이 많이들더라고요
바삭한맛을 원했는대..다음에 다시한번 해봐야겠어요~안되면 성공할때까지! 맛있게!!ㅋ
요리를 잘하는스타일이 아닌데 무조건 보고따라하고 만들어보니 하나둘씩 늘긴늘더라고요
왠지 저도 손맛이라는게 있긴 있는가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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