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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좋아요/* 건강상식

가을에 즐기면 더 좋은 따뜻한 차 효능과 즐기는 팁

 

안녕하세요. 은광수지 입니다^^

 

반짝추위가 물러나고 나니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어요. 그래서 오늘은 가을에 즐기면 좋은 더 맛있는 차 효능과 즐기는 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가을에 즐기면 더 좋은 따뜻한 차 효능과 즐기는 팁

 

 

1 녹차

 

녹차는 카테킨 성분을 함유해 특유의 떫은맛이 납니다. 녹차의 데아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

 

녹차는 섭취한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고 우리 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증가시킴으로써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녹차를 꾸준히 마시게 되면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고 하니 오늘부터 저도 하루 한 잔씩 마셔보려구요^^

 

녹차는 팔팔 끓는 물에 우려내면 쓴 맛이 더 강해집니다. 70~80도 물에서 우려서 먹으면 더 고소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2 국화차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국화차!

 

국화를 말려 따뜻한 물에 띄워 마시는 국화차는 예로부터 두통을 없애고 귀를 밝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 후기 '산림경제'에서는 노란 국화는 노화 방지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기도 하는데요. 긴장되는 자리에서 국화차를 마시면 그윽한 향기가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고 가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국화차는 뚜껑 있는 텀블러에 우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10분 정도 우러날 떄까지 국화 향기를 머금어 차로 즐길 때 더욱 향긋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홍차

 

홍차는 전 세계적으로 커피 다음으로 소비가 많은 차입니다. 홍차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물질로 면역작용에 영향을 미칩니다. 홍차를 마시면 골밀도 유지에도 도움이 되고 하루 두 잔 이상 꾸준히 섭취하면 여성의 난소암 발병 가능성 저하에도 도움이 됩니다.

 

홍차를 우려낸 뒤 우유를 섞어 마시게 되면 홍차의 타닌 성분으로 인한 치아 변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올 가을 따뜻한 차 드시고 더욱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