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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좋아요/* 생활꿀팁

여름철에 과일과 채소,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은광수지입니다^^

 

여름철에는 당도 높은 과일이 많고 자주 먹게되는데요.

 

생각보다 보관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여름은 고온다습한 환경이기 때문에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어서 식품 보관 및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철 과일과 채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artrachen, 출처 Unsplash

 

1. 수박

 

부피가 큰 수박은 보통 반으로 잘라서 랩을 씌워서 보관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관하게되면 세균덩어리를 먹는것과 똑같다고 하는데요.

세균 수가 많은 음식을 잘못 먹으면 배탈이나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수박을 자른 후 랩을 씌워서 보관하면 최대 세균 수가

보관 전보다 3000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수박은 그냥 통째로 냉장고에 넣지 않고 직사광선을

받지 않게 선선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고,

먹은 후 보관할 때는 깍둑썰기를 해서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luannhunt180, 출처 Unsplash

 

2. 복숭아

 

복숭아는 상처에 예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난 곳은 금방 썩을 수 있어요.

상처가 나지 않게 키친타올에 감싸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시고

낮은 온도에 보관하면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냉장보관 후 먹기 전 30분~1시간 전에 미리 꺼내놓도록 합니다.

그러면 단맛을 좀 더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 WikimediaImages, 출처 Pixabay

 

3. 애호박

 

애호박은 여름철 대표 채소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냉장고에 그대로 보관할 경우 며칠안에 무르고 껍질이 미끌미끌해져요.

싱싱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물기를 없앤 후 키친타올이나 신문지 등 종이에 감싸

습기가 없는 곳에 차게 두어야 합니다. 오래두고 먹으려면 일정한 크기로

썰어서 지퍼백이나 랩, 용기에 넣어 냉동보관하면 좋습니다.

 

  © markuswinkler, 출처 Unsplash

 

4. 오이

 

오이는 비닐보관 보다는 한 개씩 신문지에 말아서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는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찬 공기에 닿으면

수분이 금방 증발하기 때문이에요.

신문지는 습기를 빨아들이고 찬 공기를 차단해

수분이 달아나는 것을 막아줍니다.

 

© omidian_hamed, 출처 Unsplash

 

5. 토마토

 

빨갛게 익은 완숙토마토는 더운 여름에는 실온에 장시간 두면

쉽게 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먹지 않는다면

냉장 보관 해야합니다.

냉장 보관 할때 는 깨끗이 씻어 농약과 먼지를 제거하고

물기를 닦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보관하세요.

 

 

지금까지 여름철에 과일과 채소,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오늘도 더운 날씨 모두 애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