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중에 짱! 콩국수
급 콩국수가 너무 땡기더라구요 ~ 글서 남친한테 콩국수
먹고 싶다 했더니 ..한 여름도 아닌데 파는 곳이 있으려나
하면서 검색해 보겠다고 하더니 콩국수 맛집을 발견!!
역시 우리 남친은 못하는게 없는 ! 제가 하고 싶거나 ..
먹고 싶거나 갖고 싶은건 다 찾아서 알아봐주는 센스쟁이!!
우리동네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어서 가깝더라구요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콩국수 ! 짱입니다 ~ ㅋㅋㅋ
저녁이 한참 지난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ㅠㅠ
콩국수만 파는게 아니고 삼겹살도 팔고 ..청국장...
갈비탕인가 ? 뭐 이것저것 팔아서 ..전문집이 아니라 걱정.
근데 제 걱정은 걱정일뿐 ㅎㅎ
처음에 콩국수를 만난 비주얼은 별로 였어요 ㅋㅋ
면도 별로 없어 보이고 ..그 흔한 오이 하나 안 넣어주고
삶은 계란도 없고 ㅠㅠㅠ 소금도 요청 해야 따로 주고 ㅠ
근데 소금 살짝 넣고 맛 봤는데 아주 찐해요 !!
너무너무 찐해서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맛 ~~ 남친도 ..
콩국수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맛있다면서 ..잘 먹더라구요
거의 콩국 제가 다 먹은듯요 ㅋㅋ
남친은 이렇게 작은 그릇에 덜어먹었어요 ㅋㅋ 남친이 ..
음식을 좀 짜게 먹는편인데 ,, 혼자서 간 쎄게 해서 ..
먹을꺼라고 ㅎㅎㅎ 그래서 저렇게 덜어줬어요 ㅋㅋㅋ
혼자 간 쎄게 해서 마구마구 먹더라구요 ㅋㅋ 저도 ...
많이 먹고 ㅎㅎㅎ 국은 거의 제가 다 먹고 ㅎㅎ
콩국만 먹고 배가 불러 죽는줄 알았네요 ㅎㅎㅎ
그리고 남친은 청국장을 시켰는데 ~ 청국장을 시키면
이렇게 비빔밥이 나와요! 여러가지 야채들 넣고 비벼먹음
정말 맛있어요! 청국장 좀 넣고 같이 비벼 먹어도 되고!
저희는 따로 먹었지만요 ㅋㅋㅋ 청국장을 시켰는데
함께 나온 비빔밥도 좋았고 ! 맛보기 콩국수도 조금 ..
줬어요 ㅋㅋ ㅋㅋ 그거 먹고 콩국수 계속 덜어먹기 ~~~
그리고 깔끔하고 괜찮았던 다양한 밑반찬들 ~~ 반찬 또한
정갈하니 맛있었어요 깔끔했구요 ~ 반찬 리필도 해주시구요
사람이 많아서 좀 정신 없는것만 빼면 괜찮았어요
단골맛집 될것 같아요 ㅋㅋ 콩국물만 따로 팔길래 ~~
남친이 저희 엄마 가져다 드리라고 큰거 하나 같이 사서
계산해 줬어요 짱 ! ㅋㅋ 엄마도 맛있다고 잘 드셨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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