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사소한 행동 10가지

오늘은 '행복'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사는 것! 누구나 소망하고 희망하는 삶일거에요.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만은 않죠. 살다보면 행복을 느끼며 미소 지을 일보다는 크고 작은 어려움에 치여 울상지을 일이 더 많이 있습니다.

 

마음이 울적하고 기분도 우울할 때에는 스트레스가 차곡차곡 쌓이고 언제 올지 모를 기쁨의 날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데 그 또한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난히 화창한 날, 하늘을 한번 보세요. 따사로운 햇살을 받을 때 어두운 마음이 밝아지면서 한줄기 희망이 움트듯이 생각지도 못한 동료가 무심코 건넨 한 잔의 커피에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아주 작고 사소한 일들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해주기도 하니 아직은 인생 살아볼만 한거 아니겠어요^^

 

지금부터 소개 할 10가지의 행동들은 기분을 좋게 해주고 스트레스도 덜어주며 사소하지만 행복감을 높여주는 간단한 방법들입니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 시도해보면서 어둡고 우울한 현실 속에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아보아요.

 

1. '경험'하는 데 돈을 써라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요? 정답은 살 수 있습니다. 단 현명하게 쓸때만 그렇습니다. 돈으로 행복을 사기 위해서는 물건을 사는 데 돈을 쓰는 대신 '경험'하는 데 돈을 써야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콘서트나 공연을 보는 등의 '경험'을 하는 데 돈을 소비한 사람들은 값비싼 보석이나 가방 같은 물건을 사는 데 돈을 쓴 사람들보다 더 행복감을 느낀다고 해요.

>> 이런 '경험'은 대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양질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고 서로 행복감을 느끼게 합니다. 반면 신상 구두를 사는 것도 행복감을 느끼게 하지만 그것은 혼자서 느끼는 짧은 행복감입니다.

 

 

2. 좋은 일을 해라

 

 

 

얼마나 돈을 많이 버는지, 사회경제적 위치가 어떤지와 관계없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행복해합니다. 왜그럴까요?

 

전문가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더 감사하게 되기 때문에 봉사활동이 행복감을 높여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이 여의치 않다면 기부를 하거나 자선행사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좋은 일'이라면 기부금의 많고 적음이나 자선행사의 크고 작음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3. 옛 사진을 훓어보라

 

 

 

기분이 우울할 때 앨범을 꺼내보거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들을 훑어보세요. 친구들과 함께 했던 순간들, 잊지 못할 여행, 자녀들의 어릴 적 모습, 가장 즐거웠던 휴가 등의 사진을 한 장 한 장 펼쳐보다보면 사진을 보고 있는 동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옛사진을 보는 것은 달콤한 초콜릿을 먹는 것보다도 더 큰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합니다. Tip을 하나 드리자면, 가장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를 책상이나 거실에 두거나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바탕화면으로 설정해보세요. 일상속에서 사진을 보게 되는 순간순간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하루 최소 15분, 햇볕을 쬐라

 

 

 

햇빛은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햇빛을 쬐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기분을 좋게 해주고 우울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주간 광光 치료 후에 50% 이상의 우울증 환자들이 더 좋은 기분을 느끼고 숙면을 취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하루 한 시간 밝은 실내등 아래 있는 것도 항우울제만큼 효과적이고 부작용도 없지만 가장 좋은 것은 태양광을 직접 쬐는 것입니다. 흐린날이라도 실내등보다는 태양광의 조도가 훨씬 높으므로 하루 최소 15분은 햇볕을 쬐도록 해보세요^^

 

 

5. '잘한 일'을 적어보자

 

 

 

매일 밤 하루 일을 되돌아보고 그날 중에 자신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3가지 적어보세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이를 통해 사물과 자신의 긍정적인 관점에서 보게 되고 상황을 탓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행복했던 순간에 자신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가능하다면 적어보세요. 행복한 순간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점차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6. 흐름에 내맡겨라

 

 

 

즐겁고 행복한 순간은 깊이 생각하고 고민한다고해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저 단순히 현재에 몰두해 있을 때 우리는 최고의 행복을 경험하고 맛보게 됩니다.

 

어두운 방에서 이어폰을 끼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일, 읽고 싶던 소설 속에 푹 빠져보는 일 등 가장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위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충분한 시간을 챙겨두세요.

 

 

7. 운동하라

 

 

 

운동을 하면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돌핀이 분비되어 행복한 기분이 듭니다. 뿐만 아니라 운동을 통해 자신이 몸의 주인이라는 자각도 하게 됩니다.

 

운동의 효과는 신체건강만이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정신도 더욱 맑아지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것입니다.

 

평소에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기 어렵다면 휴일을 활용하세요. 달력의 휴일인 날은 배드민턴 하는 날, 탁구 치는 날, 농구 하는 날 등 운동스케줄을작성하고 실천해본다면 더 좋습니다.

 

 

8. 기도나 명상을 하라

 

 

 

종교와 상관없이 기도나 명상을 하는 것도 행복감을 높여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종교 의식에 자주 참여하는 사람일수록 더 큰 행복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믿음과 기도는 자신보다 더 큰 존재를 느끼려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줍니다. 하루 중 잠깐이라도 기도나 명상 할 시간을 챙겨둡시다.

 

만약 기도하기가 어렵다면 요가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하는 마음챙김운동과 같은 영적인 운동도 행복감을 느끼도록 뇌구조를 변화시켜줍니다.

 

 

9. 키스하라

 

 

 

키스는 로맨틱하기도 하지만 건강상의 이점도 있습니다. 키스는 긴장을 완화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며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에 심장에도 좋다고 합니다.

 

특히 키스하며 껴안는 행동은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도파인의 분비를 촉진시켜 우울한 마음을 감소시키고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10. 샤워하면서 노래를 부르자

 

 

 

음악치료사들은 노래부르는 것이 기분을 좋게 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샤워하면서 노래를 하면 자신이 노래를 더 잘하는 것처럼 느껴져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노래를 부르는 것은 질병과 싸우는 항체를 증가시켜 면역력도 높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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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이처럼 사소한 일상의 변화로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덜 행복한 이유는 행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상황을 탓하기 전에 각자의 위치에서 최대한 즐거운 변화를 가져보셔서 행복을 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오늘도 행복하세요~♡